5월 8일 어버이날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어르신들 자녀분들 보내주신 편지 대독에 눈물 훔치시는 모습에 뭉클했습니다.

글로 전해드려도 이렇게 좋아하시는 모습에 평상시에도 자녀분들의 편지를 전해드리는 시간을 자주 가져야 겠다고 생각해봅니다.

정성으로 차려진 음식을 뷔페식으로 준비해 어르신들 외식하시는 기분을 느끼게 해드렸습니다.

좋아하시는 음식 담아서 평상시보다 여유있게 식사하시는 모습에 잘 드셔주셔서 감사한 마음입니다.

식사다하시고 조리실 선생님들께 음식하느라 수고했다는 인사까지. 참 고마운 시간입니다.

인생의 전부를 다 불태우시고 잔열로 하루하루를 살아가시는 우리 어르신들.

카네이션을 가슴에 달고 소박하게 준비한 선물까지. 알록달록 풍선만큼 다양한 감정이 북박치는 하루입니다.

항상 오늘처럼 즐겁게 지내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수고하셨고 사랑하고 감사합니다 ^^  

마산시니어카운티 전직원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