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시니어카운티에서는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지난 7일과 8일 양일간 1층 홀에서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문화공연과 지역어린이집 아동들과의 세대통합프로그램을 개최하였습니다.

이번 행사는 본관과 신관으로 나누어져 김순애무용단과 국악단의 공연이 준비되었고, 8일에는 구산어린이집과 월영어린이집 원아들이 직접 만든 카네이션을 어른들께 전해드리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김순애무용단의 고전무용과 현대무용의 화려한 공연을 보시며 평상시 말씀이 없으신 어르신께서 \'잘한다~\'란 추임새를 보이셨습니다. 다음날 어린이들이 준비한 재롱잔치와 꽃달아들이기, 축하노래 부르기 등이 이어졌고, 어르신들도 원아들에게 선물을 전해주며 서로에게 기쁨을 주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이번 프로그램은 마산시니어카운티 어르신들뿐만 아니라  함께한 아동들에게도 즐겁고 뜻깊은 시간이 되었습니다.

김정희 사회복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