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등어=오메가3 지방산
고등어에 많이 들어 있는 오메가3 지방산은 염증 발생을 감소시키며, 백혈구가 잘 활동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보통 호두 등 식물에 들어 있는 오메가3 지방산보다 생선에 있는 오메가3 지방산이 대사가 더 빨리 이뤄져 빠른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오메가3 지방산은 하루 2~4g가량 섭취하면 좋다. 싱싱한 고등어 한 토막에는 0.5~1g의 오메가3 지방산이 함유돼 있다.
전세일 포천중문의대 대체의학대학원장은 \"특정 음식이 몸에 좋다고 해서 그것만 과잉 섭취하면 신체의 균형이 무너질 수 있다. 음식을 골고루 섭취해야 자율신경계와 호르몬의 상호작용이 원활하게 돼 우리 몸의 자연치유력이 높아진다\"고 말했다.